경북 영천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아할 인생샷을 부르는 영천 보현산 녹색 체험터 후기와 소개~

경북 영천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아할 인생샷을 부르는 영천 보현산 녹색 체험터 후기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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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방학이 아니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자연이 가득하고

체험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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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경상북도 영천의 보현산 녹색체험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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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 녹색체험터는

폐교된 자천중학교 건물과 부지를 활용해

천연기념물 제404호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교육, 체험, 놀이,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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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간뿐 아니라

야외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에는

막구조퍼걸러와 스파이더 놀이대, 언덕 미끄럼틀,

짚라인, 트램펄린 등이 마련되어 있어

몸으로 뛰놀기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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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미리 예약을 하여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실과

그린도서관, 체험놀이터(실내), 추억교실,

녹색사진교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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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와 야외 공간을 두루 이용할 수 있으니

날씨에 관계없이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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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을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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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체험터는 시간과 체험별로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기와

스마트팜 키트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자율적 이용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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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 녹색체험터

주소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천문로 2178 자천중학교

전화 :

054)338-2135(사전예약제로 전화로 예약)

운영시간 :

10시부터 17시까지

휴장일 :

매주 월요일 휴무<공휴일이면 그다음 평일>,

1월 1일 5월 1일, 설날 및 추석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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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활용한 체험터라서 인지 낯설지 않고,

학창시절이 떠오는 복도며 교실이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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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어두고 슬리퍼를 갈아 신고

초록으로 가득한 복도를 지나니

편백놀이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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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에도 초록이 가득하니

왠지 더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초록 식물들 사이에서 숨겨진 새를 찾을 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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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칠 복도를 새가 숨겨져 있다고 하니

자세히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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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형물들이 정겹고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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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습도가 높은 날씨임에도

녹색체험터 편백 놀이터는 쾌적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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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정돈된 실내에는

아이들이 편백과 함께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인디언 텐트와 놀이기구들이 있고,

세면대도 갖춰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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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 녹색체험터 2층 전시장에는

지금 감각의 확장 The Hidden Dimension이

전시 중입니다.

(전시기간 2022년 5월 12일 ~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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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작가가 참여한 전시로

인지과학의 이미지에 대한 개념적 정의를

실체적 작품으로 구현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어

그들의 무의식을 자극, 치유와 희망을 주는 것에 대한

탐구를 목적으로 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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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장소에서의 새로운 경험이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어떤 감정으로 다가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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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다른 상황에서 느끼는 다양한 자극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기도 하고

다른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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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끝에는 그린 도서관이라 하여

나무 느낌 가득한 어린이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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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텐션을 낮추고

조용히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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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너머 초록풍경을 보며

좋아하는 책 한 권을 읽어도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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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여유를 즐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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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은 날은 아이들과 함께

야외 어린이 놀이터에서 맘껏 뛰놀고

인근의 오리장림 숲을 거닐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