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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분석

그린에너지, 2차전지, 비철금속, 폴더블, 아이폰 등 7/28일 증시상승을 주도한 시황과 이슈를 알기쉽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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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 테마 시황 -

▷美 민주당 그린부양안 합의 소식 및 주요 기업 실적 호조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풍력에너지 테마도 상승.

▷포스코케미칼, GM에 약 13.7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소식 및 주요 기업 증권사 호평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롯데케미칼/롯데알미늄 美 배터리 소재 생산공장 합작 설립 소식 속 알루미늄 수요 증가 기대감에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테마 상승.

▷K-방산, 폴란드와 대규모 방산장비 수출 관련 기본계약 체결 소식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삼성전자, 폴더블폰 본격 대중화 추진 소식 등에 폴더블폰, 갤럭시 부품주 상승.

▷하반기 아이폰 시리즈 판매 호조 지속 기대감 등에 아이폰 테마 상승.

▷美 상원 반도체 지원법 통과 소식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일부 반도체 테마 상승.

▷美 월드페이, 토스페이먼츠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일부 토스 관련주 상승.

▷이 외 터치패널, 요소수 관련주, 무선충전기술,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비료, 석유화학, 핵융합에너지, 북한 광물자원개발, MLCC, 전력저장장치(ESS), 강관업체, 철강 주요종목, 아스콘, 전력설비, 보안주(물리), 전자파, 원자력발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 실적 실망감 속 화장품 테마 하락.

▷폐배터리 관련 신규 상장 종목 성일하이텍 급락 속 폐배터리 관련주 하락.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부각됐던 코로나19, 재택근무/스마트워크, U-Healthcare(원격진료), 교육/온라인 교육 등 테마 차익실현 매물 속 하락.

▷mRNA, 마이크로바이옴, 백신/진단시약/방역, 유전자 치료제/분석, 치매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이 외 해운, 건설 대표주, 원숭이두창, 일자리(취업), 키오스크, 영화, 웹툰, 영상콘텐츠, 의료기기,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고령화 사회(노인복지), 크래프톤 관련주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태양광에너지/풍력에너지 -

美 민주당, 그린부양안 합의 소식에 상승.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여당 내 야당’으로 불리는 민주당 조 맨친 상원의원이 민주당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인플레이션 완화 법안’에 합의했다고 전해짐. 두 의원은 공동 성명을 통해 “수개월에 걸친 협상 끝에 우리는 향후 10년 동안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프로그램(그린부양안)에 3,690억달러(약 481조원)를 투자하는 등의 입법안을 확정했다”고 밝힘.

▷해당 법안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40% 감소 등 에너지 투자 내용을 포함하며, 민주당 측은 자국 에너지 생산과 송전에 대한 허가 완화를 목표로 하는 해당 법안을 연내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지투파워, 한화솔루션, 한솔테크닉스, 현대에너지솔루션, LS ELECTRIC, SDN, OCI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 및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동국S&C, 삼강엠앤티, 유니슨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특히, 한화솔루션, 한솔테크닉스, LS ELECTRIC은 2분기 호실적 발표 등도 호재로 작용.


- 2차전지 -

포스코케미칼, GM에 약 13.76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소식 등에 상승.

▷포스코케미칼, General Motors와 13.76조원(최근 매출액대비 692.1%) 규모 공급계약(EV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중장기) 체결(계약기간:2023-01-01~2025-12-31) 공시. 아울러 전일 장 마감 후 3,262.00억원(자기자본대비 13.38%) 규모 신규시설(전구체 제조설비) 투자 결정 공시.

▷롯데케미칼은 전일 공시를 통해 美 전지소재 법인의 양극박 사업 추진을 위한 유상증자 참여 목적으로 LOTTE Battery Materials USA Corporation 지분 100%를 1,383.2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취득예정일:미정) 공시.

▷한화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2분기 석유화학/LG에너지솔루션 실적 둔화에 감익되었으나, 첨단소재 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특히, 첨단소재 사업부 내 전지소재 비중은 2021년 34%에서 2022년 58%로 확대되고, 매출 규모 또한 16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지난 26일 GM향 양극재 장기공급계약으로 양극재 추가 증설이 예상되며 중장기 매출/이익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대신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을 고려한다면 중기적 관점에서 우호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하반기 추정 영업이익은 9,430억원으로 상반기(4,530억) 대비 108% 증가가 예상되며, 22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19.2조원) 대비 15% 상향한 22조원으로 제시.

▷이 같은 소식에 2차전지 전반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포스코케미칼, KG케미칼,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DI동일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


- 비철금속 -

롯데케미칼/롯데알미늄 美 배터리 소재 생산공장 합작 설립 소식 속 알루미늄 수요 증가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이 합작해 미국 현재 배터리 소재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것으로 전해짐.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은 각각 미국 현지법인이 참여한 합작법인 롯데알미늄머티리얼즈 USA를 美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 근처에 설립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공장은 미국에 최초로 건설되는 양극박 생산 공장으로 롯데케미칼 미국 전지 소재 법인이 70%의 지분, 롯데알미늄 미국 법인이 30%의 지분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롯데알미늄이 지난해 조일알미늄과 2차전지용 양극박 원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이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 아울러, 롯데알미늄과 조일알미늄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극박 생산량 증대 등 투자 확대와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소식 속 조일알미늄, 삼아알미늄, 남선알미늄 등 알루미늄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K-방산, 폴란드와 대규모 방산장비 수출 관련 기본계약 체결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종속회사 한화디펜스가 폴란드 정부와 기본계약(Framework Contract)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와 관련 한화디펜스는 언론을 통해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장갑차, K11 사격지휘장갑차 등을 수출하기 위한 기본계약이라고 밝힘.

▷아울러 한국항공우주는 조회공시요구(유럽 진격하는 K방산…폴란드에 '10조 수출' 기사)에 대한 해명공시의 재공시로 7월27일 폴란드 군비청과 기본계약(Framework Contract)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현대로템은 조회공시요구(K2 전차 수출, 폴란드와 '3兆 +α 빅딜' 기사)에 대한 해명공시로 7월27일 폴란드 군비청과 K2전차 공급사업에 대한 기본계약(Framework Contract)을 체결했다고 밝힘.

▷언론에 따르면, 이번 계약 성사는 국산 군용기의 첫 유럽 시장 진출, 국산 전차의 첫 번째 수출 사례이며, 폴란드 수출을 시작으로 무기 수출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을 비롯해 퍼스텍, 한일단조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폴더블폰/갤럭시 부품주 -

삼성전자, 폴더블폰 본격 대중화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삼성전자는 금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DX 부문 중 MX(Mobile eXperience)에서 폴더블폰을 본격적으로 대중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삼성전자 측은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통해 갤럭시노트 이상 판매를 창출해 폴더블폰을 본격 대중화하고자 한다"며, "웨어러블 신제품 성공적 출시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대하고, 전반적 운영 효율화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 이어 하반기 전망과 관련해 "폴더블폰의 내구성을 높이고, 런칭 물량을 충분히 마련해 판매 실기 없이 고객들에게 다가겠다"며, "폴더블폰 시리즈가 진정한 대세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언급했음.

▷이에 금일 유티아이, 아모그린텍, 인탑스, 비에이치 등 폴더블폰/갤럭시 부품주가 상승.


- 아이폰 -

하반기 아이폰 시리즈 판매 호조 지속 기대감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Apple의 선전과 아이폰 프로 시리즈 판매 호조에 따른 수혜가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 아이폰14 시리즈향 신규 출하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프로 시리즈의 판매 강세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아이폰14 시리즈 출시 후 판매 성과는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KB증권은 2022년 9월 출시될 아이폰14 초도 물량이 현재 최대 판매량을 기록중인 아이폰13(82백만대) 대비 +15% 증가한 93백만대로 예상되어 아이폰14 수요가 예상보다 강할 것으로 전망. 이에 LG이노텍은 아이폰13 판매호조와 아이폰14 출시 효과에 따른 광학솔루션(카메라 모듈) 매출증가로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LG이노텍, 비에이치, 삼성전기, 덕우전자 등 아이폰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美 상원, 반도체 지원법 통과 소식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美 증시가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부각 등에 급등 마감한 가운데, 금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2.04(+4.75%) 급등한 2,911.00을 기록. 인텔(+3.13%), AMD(+5.36%), 엔비디아(+7.60%), 텍사스인스트루먼츠(+6.65%)가 상승. 특히, 텍사스인스트루먼츠는 지난 26일(현지시간) 2분기 주당순이익으로 2.45달러를 기록하며 당초 시장예상치 2.13달러에 17% 이상 상회했고, 전년동기대비 20% 상승한 호실적을 거뒀다고 발표.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美 상원이 중국을 겨냥해 자국의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안을 처리해 하원으로 넘겼다고 전해짐. 이 법안은 미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적 우위 유지를 위해 2,800억 달러를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상원은 본회의에서 '반도체 칩과 과학 법'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64 대 반대 33으로 가결처리했다고 알려짐.

▷업계에서는 美 하원이 다음주 여름철 휴회를 앞둔 데다 민주당이 하원 다수석이어서 주중에 하원에서 이 법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이번주 말까지 이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후성, 코미코, 티씨케이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토스 관련주 -

美 월드페이, 토스페이먼츠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피델리티내셔널인포메이션서비스(FIS)의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 월드페이가 토스페이먼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 진출을 추진하는 글로벌 가맹점에 월드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해짐. 이에 월드페이 가맹점은 한국 시장에서 승인과 청산, 결제, 분쟁 관리, 데이터 인사이트 등의 고급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알려짐.

▷FIS는 한국 진출을 통해 가맹점 고객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은 전 세계에 전자상거래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시장 규모가 2021년 1,210억 달러(약 159조원)에서 2025년 2,430억 달러(약 319조원)로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이월드, 하나금융지주 등 일부 토스 관련주가 상승.


- 화장품 -

아모레퍼시픽, 2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아모레퍼시픽, 2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457.00억원(전년동기대비 -19.63%), 영업손실 195.0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372.0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해외와 국내 사업 모두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해외 사업 매출은 2천972억원으로 33.2% 줄었고, 또 425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됐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영향으로 해외 사업의 비중이 큰 아시아 지역에서 부진했던 점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전해짐. 국내 매출도 15.4% 줄어든 6,27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67억원으로 55.3% 감소했다고 알려짐. 온라인 채널은 성장했지만, 중국 주요 도시 봉쇄에 따른 면세 채널 부진으로 전체적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상반기 불안정한 국내외 시장 환경으로 인해 많은 도전에 직면한 와중에서도 북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을 이뤄내고 온라인 채널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중국 봉쇄 여파로 전체적인 실적 하락세를 면하지는 못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아모레퍼시픽, 디와이디, 한국콜마, LG생활건강, 코스맥스 등 화장품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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