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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분석

기후 재앙 등으로 주목받는 사료관련주 이슈와 주목해야 할 수혜주 간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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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3분기 곡물 수입의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사료 관련주가 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도 곡물 수입 단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2분기에 고점을 찍었던 국제 곡물 가격이 3분기 수입 가격에 반영되며, 3분기 곡물 수입 가격은 2분기 대비 16%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최근 세계 각국에서 폭염으로 가뭄과 기근이 이어지고 있어 곡물 가격의 추가 상승 또한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곳곳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고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중국은 60년 만에 최악의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유럽 또한 폭염으로 독일의 라인강이 마르는 등 여파가 크게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세계 2위 밀 생산국인 인도 또한 1901년 이래 최악의 폭염으로 밀 생산량이 급감하자, 밀 수입을 늘리기 위해 현재 40%인 밀 수입 관세를 인하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 또한 관련주의 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인도 식품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기준 인도의 밀 재고량은 2009년 8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밀 재고량이 급감하며 8월까지 소매 밀 가격은 11.7% 올랐고 도매가는 13.6% 상승했습니다. 



에그플레이션 시대에 접어든 만큼, 주기적인 이상 기후로 인한 곡물 가격 상승이 사료와 밥상으로 연쇄되며 연달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곡물 가격 동향을 꾸준히 체크해봐야 합니다.













● 사료 관련주












◆ 미래생명자원 : 단미사료(기능성 원료, 특수가공 원료) 및 보조사료(기능성 첨가제) 등을 생산하는 사료부문(동물자원사업부문)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음. 


◆ 한탑 :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제분사업(소맥분)과 사료사업(배합사료) 등을 영위하는 업체. 


◆ 카나리아바이오 : 동물용 사료 제조업체. 배합사료(양계,양돈,오리 등) 제조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판매 제품은 양계사료와 양돈사료 등. 양계사료 제품이 대부분의 매출을 차지. 


◆ 대주산업 : 동물식용 배합사료(주요 상표 : 코끼리표, 도그랑 등) 제조 및 판매업체. 


◆ 한일사료 : 양계, 양돈, 축우용 배합사료 생산업체. 


◆ 케이씨피드 : 양계용, 양돈용, 축우용 등의 가축가금용 배합사료 제조업체. 주요 상표로 톱플러스(양계용), 한돈애(양돈용), 하누애(축우용) 등이 있음. 


◆ 팜스토리 : 이지홀딩스 계열사로 사료사업(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 영위. 


◆ 우성 : 양어,반려 동물 사료 등 판매업체. 종속회사 우성사료를 통해 양축사업부문 및 양어,반려동물 사료 등의 제조 사업 부문을 영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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