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호조주, 오늘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 종목, 증권사 실적기대주 등 1.17일 꼭 알아야 할 종목과 이슈 분석



특징종목
- 코스피 시장 -
휴니드(005870) : 보잉과 190.41억원 규모 H47 항공전자장비 공급계약 체결 등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The Boeing Company와 190.4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8.56%) 규모 공급계약(H47 항공전자장비) 체결(계약기간:2024-01-15~2027-10-27) 공시.
▷중동·북한 등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들이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코스맥스(192820) : 실적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분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법인별로 국내는 직간접 수출 증가/글로벌 프로젝트 확대/인디 고객군 확충을 통해 2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은 수주 회복(4Q23)/리스타킹 도래/잇센-JV 연결 반영(1Q24 부터)으로 30% 이상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미국은 가동률 상승/손실 축소(회사는 상반기 분기 BEP 목표), 재무구조 개선(오하이오 공장 매각 및 매각 자금 유입 임박) 등이 기대된다고 언급.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연결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7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 현재 주가는 일회성 비용에 대한 우려를 기반영했다고 판단, 오히려 긍정적 요소가 확대될 2024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4,600억원(YoY+15%, LFL+22%), 영업이익 321억원(YoY+1243%, 영업이익률 7%)을 전망하며, 당사 직전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80,000원[유지]
더존비즈온(012510) :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62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8%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힘. 지연되어 온 신규 프로젝트 구축도 재개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영업이익은 YoY 128% 성장, 영업이익률은 20.1%까지 높아진 것으로 추정.
▷특히, 기다렸던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2021년 이후 성장이 정체된 동사는 외형 확장보다는 수익성 방어에 집중해왔고 최소한의 외주 활용과 혹독한 비용 통제를 통해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4Q23 실적에서 증명시킬 것으로 분석. 현재 밸류에이션은 ‘24E 기준 PER 21배로 역사적 하단 수준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HOLD -> BUY[상향], 목표주가 : 35,000원 -> 43,000원[상향]
코웨이(021240) : 지난해 연매출 4조원 기록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지난해 4조원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이 전망되고 있음.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 4분기 1조22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4.31% 늘어난 규모로, 영업익은 5.81% 늘어난 1,732억원으로 예측되고 있음.
▷업계에서는 환경가전 렌털 제품군 부문에서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것과 더불어,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선전이 호실적의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KIB플러그에너지(015590) : 본업 성장 속 신사업 매력 보유 분석 등에 소폭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3년 코로나19 후유증을 벗어던지고 기존 사업인 열교환기 부문에서 완연한 실적 성장세를 시현했을 것으로 분석. 글로벌 시장 내에서 노후화된 열교환기의 교체 수요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현재 플랜트/엔지니어링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도 열교환기 사업을 핵심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언급. 특히, 열교환기 사업에 대한 오랜 업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동사가 상대적으로 경쟁 우위를 나타내면서 교체 수요를 충족시키는 중이며, 이는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연간 신규 수주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연간 실적 기초 체력이 개선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줄곧 우상향하는 실적 추이를 보이는 가운데, 2024년도 수주 기반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또한, 올해부터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업체로의 본격적인 진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수소 연료전지 발전과 수소 모빌리티 시장 진출, 그린 암모니아 시장으로의 영역 확대 등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사업계획상 범한자동차 주요 부품인 배터리회사 내재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목적으로 주식회사 비케이동영테크 주식 612,000주를 150.00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51%, 취득예정일:미정) 공시.
신세계(004170) : 전반적으로 아쉬운 업황 분석 등에 소폭 하락
▷미래에셋증권은 동사에 대해 백화점과 면세점 전반 모멘텀이 약하다고 분석. 백화점은 지난해 4분기 나름 선방했으나, 프로모션 효과가 컸기 때문에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 아울러 소비 환경이 불확실하고 신규 점포나 브랜드 추가 효과도 없기 때문에 2024년 총매출 성장률 +2%와 소폭의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면세점은 경쟁 심화 우려가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고 밝힘. 면세 업황 회복이 지연되면서 사업자간 경쟁 형태가 소모전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있으며, 공항점도 2H23부터 임대 매장이 정규 매장으로 변경되면서 임대료 지출이 늘어나 이익 규모가 축소되었다고 분석. 이러한 추정치 하향과 실적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하향했으며, 제반 환경 불확실성이 완화되어야 저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겠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50,000원 -> 210,000원[하향]
한국가스공사(036460) :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등에 소폭 하락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9조원(yoy, -45.5%), 영업이익은 4,628억원(yoy, -58.6%)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언급. 겨울 도시가스요금 복지제도 관련 비용이 일부 반영되는 점에 더해 적정 투자보수에서도 감익 요인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한편, 연간 영업이익 훼손 요인으로 작용해온 대부분의 일회성 요인들은 2024년 실적의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이지만, 실적 회복이 배당 재개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5,000원[유지]
현대백화점(069960) :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등에 하락
▷미래에셋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3 순매출은 1.15조원(YOY -27%), 영업이익은 896억원(YOY +31%)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언급. 백화점이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면세점이 100억원 이상의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아울러 면세점 실적 불확실성은 확대될 것이라고 밝힘. 상위 사업자들이 공격적인 점유율 경쟁을 펼치면서 동사도 함께 비용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85,000원 -> 70,000원[하향]
HD현대건설기계(267270) :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3 매출액은 8,883억원(YoY +6.6%), 영업이익은 241억원(YoY -0.1%)으로 실적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언급. 통상 4분기는 일회성 비용들이 반영되는 경우가 있어 다른 분기들 대비 영업이익률이 낮아질 수 있으며, 매출은 북반구 국가들의 겨울철 수요가 감소하는 계절성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하지만 전년대비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
▷이어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 다만,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정도 낮아진 상황으로 향후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또는 하회하더라도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실적이 이어진다면 시장의 평가는 달라질 여지가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2,000원[유지]
엔씨소프트(036570) : 실적 부진 지속 전망 등에 약세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314억원(-21.3%yoy), 영업이익 38억원(-92.0%yoy)으로 컨센서스(167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리니지M이 4분기 매출 1위를 유지했고 리니지2M과 리니지W 또한 각각 n주년 업데이트 효과를 받았으나,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를 상쇄한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는 MMO 경쟁이 줄어들겠지만 모바일 리니지 매출 자연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지난해 12월7일 출시된 TL은 공언한대로 낮은 강도의 BM이 적용됐으나, 출시 직후 유저 트래픽이 빠르게 감소돼 저조한 매출이 전망된다며, 추가적인 과금 적용이 없다는 가정하에 올해 국내 TL 매출 추정치를 42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TL의 흥행 실패로 다음 대형 신작인 '아이온2'(2025년 출시 전망)까지 실적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올해 저조한 매출 성장으로 인한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 -> HOLD[하향], 목표주가 : 340,000원 -> 210,000원[하향]
- 코스닥 시장 -
파멥신(208340) : 타이어뱅크 경영 참여 기대감 등에 상한가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이달 29일 대전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밝힘. 지난달 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해 최대주주가 타이어뱅크로 바뀐데 따른 후속조치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을 비롯해 새 최대주주인 타이어뱅크 인사가 대거 합류한다고 언급.
▷새 사내이사 후보로는 6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인 맹필재 충남대학교 미생물분자생명과학과 명예교수를 제외하고 모두 타이어뱅크 인사라고 밝힘. 특히,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사내이사로 파멥신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며, 또한, 타이어뱅크의 이재진 대표이사, 김재현 법무이사, 한병재 총괄본부장 겸 사업주조합연합회 대표, 이정일 건물코디뱅크(타이어뱅크 자회사) 대표이사도 합류를 예고했음.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주총을 타이어뱅크 우회상장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도 해석하는 모습.
아이큐어(175250) : 자회사 커서스바이오, 비만-당뇨 치료용 신약 탑재 마이크로니들 패치 효능 입증 소식에 상한가
▷동사 자회사인 커서스바이오는 언론을 통해 항비만 유전자 치료제 '커서스바이오'를 기반으로 비만 및 당뇨 치료용 신약 탑재 마이크로니들 패치(마이크로락™ 패치)에 대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 재료과학 분야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IF 29.4)'에 게재했다고 밝힘.
▷이번 연구결과는 약물전달 시스템으로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활용해 전자치료제 기반 신약의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한 결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연구 결과 비만 동물모델에서 요요현상 없이 6주 만에 체중을 20%가량 감소시키는 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커서스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혁신 신약(First-in-class) 바이오의약품을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며, "마이크로니들 제품에 대해 올해 생산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힘.
폴라리스오피스(041020) : 생성형 AI 시장 개화 수혜 기대감 등에 강세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폴라리스오피스 AI가 Open AI의 ChatGPT, 네이버의 HyperCLOVA X, Stability AI의 Stable Diffusion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분석. 다양한 인공지능을 경쟁사 대비 저렴한 구독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유료 구독자 전환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와 AI 기반 차량용 업무지원 서비스 협력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테슬라 차량과의 음성인식 기반 AI 웹오피스 연동을 시작으로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장 진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특히, 지난해 6월, 계열사 폴라리스세원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23년 3분기부터 연결 실적이 반영됐다며, 이는 동사의 연결 기준 외형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지난달 26일에는 계열사 폴라리스세원과 폴라리스우노가 코스닥상장사인 리노스의 지분을 인수할 계획임을 공시하는 등 2024년 폴라리스오피스 그룹의 행보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자이글(234920) : 내주 LFP 배터리 신사업 관련 홈페이지 공개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최근 주가 상승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이진희 대표는 "사업 관련 소개 홈페이지를 다음주께 오픈할 계획"이라며 "LFP뿐만 아니라 준비 중인 배터리 관련 플랜트 사업 등에 대한 소개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어 미국 생산기지 구축을 포함한 사업 진척 내용 관련 "국내 생산기지만 가지고는 양산하기에 물량이 적고 미국 생산 공장 설립은 지금 진행 중"이라며 "양산 체제로 가기 위해선 국내 협력업체들, 설비업체들하고 같이 움직여야 해서 그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동사는 지난해 12월 언론을 통해 자체 개발 LFP 배터리 모델을 중심으로한 양산 시스템 구축 및 배터리 성능 평가를 통해 사전 품질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음.
아프리카TV(067160) :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및 트위치 철수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3 매출액은 950억원(+18.9% YoY, +8.1% QoQ), 영업이익은 239억원(+54.5% YoY, +9.0% QoQ)으로 컨센서스(매출액 946억, 영업이익 234억)에 부합할 것이라고 언급. 특히, 플랫폼 매출액은 665억원(+22.8% YoY, +2.5% QoQ)으로 2023년 꾸준히 성장을 이어왔던 플랫폼 매출은 4분기에도 ARPPU 상승을 기반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언급. 광고 매출액은 268억원(+8.5% YoY, +24.4% QoQ)으로 광고 성수기 영향 및 브랜드콘텐츠 광고주들의 수요 확대로 3분기 대비 매출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네이버가 치지직 서비스 출시를 발표하며 트위치의 스트리머 확보와 관련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동사가 브랜드를 숲(SOOP)으로 변경하며 이미지를 쇄신하고 특히 트위치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구독자를 보유한 스트리머 ‘우왁굳’이 아프리카TV행을 결정지음에 따라 여캠 이외의 다양한 대형 스트리머들 또한 동사 넘어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언급. 오랫동안 MAU 및 PU의 증가세가 둔화되어 밸류에이션이 꾸준하게 낮아져 왔던 동사지만 이번 트위치 철수로 상황이 반전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95,000원 -> 120,000원[상향]
아이티센(124500) : 아이티센 재팬을 통해 일본 디지털자산·STO 시장 본격 진출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일본 디지털자산 및 토큰증권(STO)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법인인 아이티센 재팬(ITCEN Japan)을 통해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2024'에 참가한다고 밝힘. 아이티센 재팬은 관계사인 크레더, 비피엠지(BPMG)와 함께 오사카와 도쿄 전시에 참가해 디지털자산 및 STO 사업 관련 솔루션과 마이그레이션 솔루션(Smart-MIG)을 전시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이혁근 아이티센 재팬 대표는 "일본 디지털자산 및 STO 사업은 앞으로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마이그레이션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아이티센의 강점과 일본 기업의 강점을 결합해 일본의 디지털자산 및 STO 사업, 데이터 관련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힘.
엔켐/중앙첨단소재/광무 : 美 해외우려집단(FEOC) 가이드라인 본격화에 따른 전해액 업체 수혜 기대감 지속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승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 배제를 본격화 하는 가운데, 2차전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도 '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대상에 포함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美 에너지부와 재무부는 해외우려집단(FEOC) 가이드라인 세부수칙을 발표하면서 중국산 배터리 부품을 사용한 전기차종에 세액공제 제한을 당장 올해부터 공식화했음. 2025년부터는 배터리 부품과 배터리 핵심광물을 FEOC에서 조달할 경우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해 중국산 리튬염과 첨가제 사용도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美 리튬염 생산 공장을 설립한 엔켐, 엔켐의 협력사인 중앙첨단소재, 전해액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광무가 상승세를 기록.
[종목]: 엔켐, 중앙첨단소재, 광무
애머릿지(900100) : 39.42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EK LINE, INC. 대상 39.42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2,138원, 전환청구일:2025-01-16 ~ 2026-12-16) 공시.
제이시스메디칼(287410) :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및 올해 신제품 덴서티 매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3F 매출액은 425억원(YoY +33.7%, QoQ +8.7), 영업이익은 119억원 (YoY +35.3%, QoQ +16.6%, OPM 28.0%)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전분기대비 광고선전비 및 지급수수료가 감소하며 수익성이 개선되었다고 설명.
▷아울러 2024년 매출의 핵심은 신제품 덴서티라고 언급. 동사는 2023년 4월 국내를 시작으로 하반기 미국, 일본 시장에 비침습RF 미용기기 덴서티를 출시했으며 미국 파트너사 Reveal Laser를 통해 2024년 7월까지 MOQ(최소발주수량)를 약 150대 확보한 상황이라고 언급. 덴서티 소모품 신규 매출은 2H24년부터 발생할 전망으로 덴서티 소모품 팁 가격은 포텐자의 10~15배이며, GPM(매출총이익률)은 80~90% 수준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13,000원[신규]
JYP Ent.(035900) : 시장 우려 과도 분석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8일 발매된 ITZY 신보 초동 판매량이 32만장(기존 82만장)에 그친 가운데, 15일 발매된 엔믹스 신보 초동 판매량 우려까지 불거졌다고 밝힘. 초반 판매 추이가 아쉽긴 하나, 발매 후 10일도 안 된 시점에서 아티스트 성장 국면을 판단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며, 특히 ITZY의 경우 해외 팬덤 비중이 큰 만큼 초동 기간 이후 잡히는 물량도 크다고 언급.
▷아울러 11월 초동 역성장을 보였던 스트레이키즈 신보는 초동 기간 이후 안정적 판매를 이어가는 중이라며, 4분기 판매량은 419만장으로 초동 대비 49만장 높다고 밝힘. 초동 부진에 매몰되기보다, 차기작 초동 반등 및 향후 공연 규모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볼 시점이라고 밝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1,687억원(+46% y-y), 영업이익 535억원(+108% y-y)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스트레이키즈 신보 판매량이 다소 아쉬웠지만, 트와이스 및 스트레이키즈의 2?3분기 진행된 일본 공연?음반 관련 이연분이 반영된 효과라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40,000원[유지]
스튜디오드래곤(253450) :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소폭 하락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3 연결 매출액은 1,527억원(-19.8% YoY), 영업이익은 61억원(+413.5%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91억원)를 하회할 것이라고 언급. 4Q23 라인업은 <반짝이는 워터멜론>, <무인도의 디바>, <마에스트라>, <경성크리처>, <스위트홈2> 등 총 69회차(TV 40회, OTT 29회)로 4Q22 101회차 대비 32회 감소하여 매출액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 4Q23는 제작비 규모가 크지 않은 작품이 대부분이었던 반면 <아라문의 검> 상각비 인식이 상대적으로 많이 반영되어 비용 부담 역시 증가했을 것이라고 언급.
▷한편, 2024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47억원(+2.7% YoY), 779억원(+18.4%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전체 방영회차는 2022년 442회에서 2023년 339회로 대폭 축소됐으나, 2024년 라인업은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1,000원 -> 73,000원[하향]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소폭 하락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895억원(-28.3% YoY), 영업이익은 60억원(-61.8%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93억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소속 아티스트의 신보 발매가 없었던 분기로 구보 판매 실적 및 트레저의 공연 실적 등이 반영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블랙핑크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약이 불발되면서 각 멤버별 솔로 앨범 및 개인 활동에 따른 광고 등 실적 추정치를 24~25년 실적에서 제외해 이익 추정치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6,000원 -> 56,000원[하향]
메가스터디교육(215200) :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소폭 하락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3 연결 매출액은 2,000억원(+5.3% YoY), 영업이익은 50억원(-39.8% Yo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94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익 부진의 주요인은 중등 신규 결제가 부진한 점이라고 밝힘.
▷아울러 일반성인 부문에 해당하는 에스티유니타스 인수합병 건이 지연되면서 인수 기대감이 미약해지고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79,000원 -> 74,000원[하향]
카카오게임즈(293490) :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매출액 2,517억원(+6.8%yoy), 영업이익 128억원(+18.5% yoy)으로 컨센서스(164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국내 오딘이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 순위가 상승했으나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매출 순위가 다소 하락해 모바일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며, 아레스 매출 하향폭이 큰 것으로 파악.
▷한편,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분기 부진했던 기타부문 매출은 4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유사한 매출이 지속될 전망이며, 비용에서는 4분기 오션드라이브 연결 편입으로 인건비 소폭 상승, 신작 부재로 마케팅 비용은 소폭 감소할 예정.
▷투자의견 : HOLD[유지], 목표주가 : 24,000원[유지]
디어유(376300) :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약세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95억원, 76억원으로 추정하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약 -13.8% 하회하는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는 전분기 대비 flat했을 것으로 보이는 버블 구독수 추이를 꼽을 수 있으며, 입점 아티스트 이탈 및 일부 지역에서의 일시적인 구독 감소 탓이라고 분석. 한편, 구독수 증가가 미미했던 데 더불어 원화가치 하락에 따라 전체 매출액은 QoQ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
▷국내 아티스트 추가 입점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구독수 전망을 낮춤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으며, 엔터 업종 전반적으로 ‘24년 성장의 과도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멀티플을 종전 32배에서 동사가 ’22-‘23년 평균적으로 받아왔던 27배로 하향조정함.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6,000원 -> 40,000원[유지]
카나리아바이오(016790) :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 중단 권고 소식에 하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 Data Safety Monitoring Board)가 신규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 3상의 무용성 평가를 진행했고, 임상 지속을 위한 P value를 달성하지 못해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고 밝힘. 다만, DSMB는 면역항암제의 특성상 전체생존기간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추적관찰은 지속할 것을 권고했음.
▷나한익 대표는 "임상 2상의 결과와 상반된 결과에 매우 당혹스럽다"면서도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추후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100% 자회사인 카나리아바이오(구 MHC&C)를 통해 관련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이에 금일 동사의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계열사 세종메디칼도 급락.